WK리그 현대제철, 화천 KSPO에 4-2 승리 '선두 점프'

뉴스포럼

WK리그 현대제철, 화천 KSPO에 4-2 승리 '선두 점프'

메이저 0 61 04.13 03:22

서지연 해트트릭·장창 1골 2도움 '쌍끌이 활약'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인천 현대제철의 서지연(등 번호9)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인천 현대제철의 서지연(등 번호9)

[중계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서지연과 1골 2도움을 작성한 장창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화천 KSPO를 꺾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현대제철은 12일 화천생체구장에서 열린 KSPO와의 디벨론 WK리그 2024 5라운드 원정에서 4-2로 이겼다.

개막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승점 11)을 이어간 현대제철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한 KSPO(승점 8)를 3위로 밀어내고 1위를 꿰찼다.

전반 초반 공격은 KSPO가 주도했다.

전반 5분 만에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이수빈이 시도한 헤더가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 전반 15분에도 이수빈의 헤더가 또다시 오른쪽 골대를 때리면서 2회 연속 '골대 불운'의 아쉬움을 맛봤다.

KSPO의 공세에 잠시 움츠렸던 현대제철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쇄도한 추효주의 컷백을 서지연이 골 지역 왼쪽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먼저 골 맛을 봤다.

하지만 KSPO는 전반 32분 이수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내준 패스를 다나카 아스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KSPO는 전반 3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오버래핑한 윤지현의 크로스를 이정은이 골 지역 왼쪽에서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2-2 동점골을 터트리는 인천 현대제철의 서지연
2-2 동점골을 터트리는 인천 현대제철의 서지연

[중계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을 1-2로 뒤진 채 후반에 들어간 현대제철은 후반 14분 선제골의 주인공 서지연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장창이 내준 컷백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2-2를 만들었다.

후반 22분 서지연은 장창이 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2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서지연에게 도움 2개를 준 장창은 후반 36분 남궁예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크로스를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쐐기골로 꽂아 팀의 4-2 승리를 완성했다.

[12일 전적]

인천 현대제철 4(1-2 3-0)2 화천 KSPO

△ 득점= 서지연(전30분·후14분·후22분) 장창(후36분·이상 인천제철) 다나카 아스나(전32분) 이정은(전36분·이상 화천KSPO)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067 류현진 영입하고 '리빌딩 종료' 외쳤던 한화, 다시 원점으로 야구 05.28 40
68066 '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도루하다 무릎부상…IL 오를 전망 야구 05.28 44
68065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51
68064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43
68063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39
68062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선임 축구 05.28 49
68061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47
68060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42
68059 오세훈·배준호, A대표팀 첫 발탁…조규성·김민재 '부상 제외'(종합) 축구 05.28 27
68058 'SSG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삼진쇼 보여드리겠다" 야구 05.28 16
68057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 야구 05.28 11
68056 블랜드, LIV 골프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우승 골프 05.28 22
68055 준비된 지도자라던 최원호 감독도 중도하차…한화 사령탑 잔혹사 야구 05.28 9
68054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14
68053 김하성, 절묘한 번트 안타로 타점…멀티 히트도 달성 야구 05.28 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